몸살감기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으려니 날씨는 화창하고
하늘색과 구름이 너무 화사해서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아직은 찬 바람에 습기 머금은 봄바람이라서 옷속으로 스미는데
하늘구름을 바라보는 마음은 벌써 봄이 느껴진다.
봄맞이 분갈이도 하고 비료도 주고 흙도 얹어주고 화분들도
봄맞이 단장을 해야지.
친정엄니께서 보내주신 메주.
메주가 마르면 좋은 날에 장을 담그고 화분정리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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