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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니의 구순 가족모임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맑음.엄니의 구순을 맞아 4대 가족이 모였다.구순이신 엄니를 비롯해 7남매와 그 배우자와 자식들 모두 건강하게 엄니의 구순을 맞이 하시니 이보다 더 복될 수는 없다고 자화자찬으로 엄니의 구순 축하 모임을 가졌다.대가족이 다 모이기 어렵지만 이런 날이 아니면 갈수록 만나기 어려워진다.고맙게도 4대 증손주들까지 다 모여서 함께 생신 축가를 부르며 엄니가 살아 계심에 가능한 일이라며 가슴벅찬 감동을 느꼈다.우리 가족의 구심점이신 엄니와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가족이 모였다.구순이신 엄니를 비롯해 7남매와 그 배우자와 자식들 모두 건강하게 엄니의 구순을 맞이 하시니 이보다 더 복될 수는 없다고 자화자찬으로 엄니의 구순 축하 모임을 가졌다.대가족이 다 모이기 어렵지만 ..

일상의 흔적 2025.12.14

육십대 마지막 생일기념

육십대는 아직 노인이라는 어감이 안 느껴 지는데 칠자가 들어가면 노인이라는 말과 어르신이라는 말도 자연스러울것 같은데 육십대 마지막 생일이라니 영 섭섭하네?ㅎ아무리 섭섭하고 아쉬워도 흘러가는 세월을 거스를 수 없으니 세월따라 흘러가는 수 밖에.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염색으로 위장을 하고 주글해지는 얼굴에 화장으로 가면을 써도 자꾸만 어눌해지고 굼떠지는 신체나이를 속일 수는 없다.자연스럽게 흐르는 세월에 순응 하자고 해도 웬지 영 섭섭한가? 어느새!육십 고개를 넘는구나.찐 인생 칠십부터라고?그럽시다.찐인생 칠십부터 더 건강하고 건건하게 잘 살아봅시다.평안하고 여유롭고 넉넉하게 칠십고개를 넘 어 봅시다.지금까지 잘 견디며 살아올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을 함께 부대끼며 서로 언덕이 되어준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5.11.16

무지개

아들이 휴가 말미에 잠깐 들렸다 간다기에 저녁 준비 끝내놓고 잠시 망중한.쇼파에 앉아 멍때리다가 발견한 무지개.내 손에 무지개가 떴다.ㅎ들창문의 미닫이 유리창으로 굴절되어 피어난 무지개가 내 손에 딱 걸렸다.잠깐이면 지나가는 무지개를 놓칠세라 쓰던 카톡 던져버리고 카메라를 열었다.내 손에 걸린 무지개를 잡아보겠다고 서둘다 드는 생각.눈 깜짝 할 사이 지나버린 세월이 무지개 같다는 생각이 든다.지나고나면 힘들고 아쉬웠던 시절도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