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대는 아직 노인이라는 어감이 안 느껴 지는데 칠자가 들어가면 노인이라는 말과 어르신이라는 말도 자연스러울것 같은데 육십대 마지막 생일이라니 영 섭섭하네?ㅎ
아무리 섭섭하고 아쉬워도 흘러가는 세월을 거스를 수 없으니 세월따라 흘러가는 수 밖에.
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염색으로 위장
을 하고 주글해지는 얼굴에 화장으로 가면을 써도 자꾸만 어눌해지고 굼떠지는 신체나이를 속일 수는 없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세월에 순응 하자고 해도 웬지 영 섭섭한가?
어느새!
육십 고개를 넘는구나.
찐 인생 칠십부터라고?
그럽시다.
찐인생 칠십부터 더 건강하고 건건하게 잘 살아봅시다.
평안하고 여유롭고 넉넉하게 칠십고개를 넘 어 봅시다.
지금까지 잘 견디며 살아올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을 함께 부대끼며 서로 언덕이 되어준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