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하늘의 기원

두레미 2018. 12. 31. 15:37

 

 

 

한 해의 끝날.

계속되는 한파에 동네 고삿이 조용하다.

며칠째 쨍하던 하늘이 오늘은 포근하게 구름 장막을 드리웠다.

세밑 한파에 마음만이라도 따듯하게 한해 마무리 잘 하라는 하늘의 기원인가보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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