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계단 비상구 방화문을 통해 들어온 오후의 햇살이
일직선을 그리고 있었다.
너무나 선명하고 바른 선과 빛의 조화에 나도 모르게 와~ 일직선이네?
다시 들어와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담는 사이 빛의 각도는 기울어지고
선명도도 떨어지고........
지구는 멈춤없이 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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