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일상속의 풍경들~

두레미 2014. 7. 10. 15:37

 

해마다 싱싱한 이파리를 피워주는 파키라   올해도 어김없이 훌륭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한복가게앞에 한복색깔처럼 이쁜꽃이 잘 어울려서 분위기를 살려준다.

 

 

가게앞 마대자루에 심어진 우엉이 꽃을 피우고  씨앗이 영글어가는데

해바라기 씨처럼 영글은 우엉씨앗을 때를 놓쳐 찍지 못했다.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서 진딧물이 생겨 서둘러 우엉대를 꺾어버렸단다.

아이고 아쉬워라~  내일쯤 카메라를 가져갈까 했더니 우엉대 정리를 하고계신 아주머니

한발 늦었수다.  아저씨들도 많이 찍어갔는데........ㅠㅠ

 

 

동네 교회마당의 이름모르는 나무는 많이 회생하여 올해 이렇게 꽃을 피웠다.

 

아파트 화단에 핀 메꽃이 정다웁고

 

 

 

 

 

올해도 그늘에서 고운 자태를 뽑내는 꽃댕강.

 

소나기 그치고 난 후 물기머금은 향나무 잎이 볼 수록 신비롭다.

 

태풍 너구리의 소식을 알리는 구름일지  아침하늘의 구름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지난 일요일(7월 6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

 

 

 

음식점 마당에 핀 접시꽃.

 

 

태풍 너구리의 진로는 일본으로 향하여 별 영향없이 조용하게 지나갔다.

태풍 지나간 아침 하늘에 구름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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