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이블 데코 페어
- Home Interior & Deco
- Kitchen & Tableware
- Anniversary
위 세 카테고리 중에 딸숙이가 참가한것은 Anniversary .
Anniversary - 플라워데코, 파티웨어, 시즌데코레이션, 선물용품이 있는데
그중에 파티웨어에 속하는 신개념의 간편하고 값이 싼 DIY를 겸한 파티소품이라네요.
무슨 소꿉장난하는것 같은데 많은 공부가 될듯 싶어서 두고 보는거지요.
지네들은 Anniversary 중에서는 어느 부스에 못지 않다고 자부심이 대단 하더라구요?
그래 장하다~!고 응원하고 왔습니다.ㅎ
위트키트 WITKIT 화이팅~!!!!!!!
딸래미 덕분에 30여년만에 코엑스 나들이 했더니
코엑스가 처음 생겼을 때 전시장은 허허벌판에 천막을 치고 상품들을 전시했었는데
지금은 높은 빌딩에 미로같은 길을 지나서 찾아가는데 리모델링 공사로 좁아진 길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멀미날 뻔 했습니다.
구경할 것은 많은데 복잡하고 한꺼번에 많은것을 보려니 속이 미슥거려서리 대충~
아고~ 이젠 조용하고 한적한게 좋아.ㅎ
친정아버지 기일에 친정어머니 생신 그리고 시어머님 기일이 며칠간격으로 이어지는데다
딸숙이 데코페어에 참가한다고 바쁘게 들락거리니 한번 찾아가봐야지요 안그래도 마음이
뒤숭숭하니 우울한데 웃어야되고 목소리 톤을 높여서 말해야되고요.ㅎ
속도 모르는 친정어머니는 배추,무를 잔뜩 주시고 검은콩 노란콩 풋콩에 토란, 마늘을 또
주시고 철없는 홀탱님은 텃밭에 남은 배추를 겉저리 해먹으면 맛있겠다고 또 뿝고 상추도
따고 장모님과 사위는 신이났는데 두레미 일거리 늘어나는것에 걱정이 땅꺼지는 줄 모릅니다.
검은콩으로 만든 두부에 동부묵, 생신이라고 만든 붉은 팥떡과 가래떡 한보따리 먹을게 너무 많아~
창고 가득 늘어놓고도 모자라 배추는 대문밖에다 임시 놓았다가 어제 어머님 기제사 모시고
오늘 하루종일 김치 했습니다. 아이쿠 허리야~ ㅎㅎ 이제 한숨 돌리는데 돌아보면 또 다 일거리......
두레미는 아직도 한참인거 같아요. 일거리가 아직도 많은걸 보면요.ㅎㅎ 내 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야 겠지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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