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오랫만에 누리는 호사

두레미 2025. 2. 14. 14:22

하루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늦은 기상에 하루 세끼는 꼭 챙기고 3시간 30분정도의 운동도 꼭 나가야되니.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돌아가는 하루가 그래도 건강하게 굴러가는 것에 감사 하다가  지루 하다가 오늘같이 따로 보내는 시간이면 혼자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함께하는 시간과는 또 다르게 한없이 편안하고 여유롭다.
저녁에 먹을 닭 백숙과 보름나물에 남은 시레기로 시레기된장국 끓이며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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