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산책
미세 먼지가 있다고는 해도 맑음에 기온도 봄날씨처럼 포근한 날씨에 안양천을 벗어나서 한강변으로 나가봅시다.
동네에서 6211번 버스를 타면 한강대교를 걸친 노들섬(중지도)을 경유한다.
간식을 챙겨들고 노들섬에 내려 한강대교를 건너 한강 북쪽강변으로 내려 섰다.
이번엔 강을 거슬러 상류로 산책.
한강대교~동작대교~반포대교~한남대교~동호대교까지 약 7.4km 산책하고 옥수역에서 전철로 귀가.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 서울의 한강 좋을씨구.
우리동네 사통팔달 교통 좋고
살기좋은 우리동네. ㅎㅎ
도림천과 안양천을 벗어나 천이 더 넓어지니 우선 시야가 넓어지고 잔잔한 물빛에 반짝이는 윤슬과 포근한 봄날에나 있을 옅은 물안개에 부서지는 햇빛이 운치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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