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창고

두벌포도주

두레미 2019. 10. 9. 21:46

 

 

 

 

 

올해 두벌포도주 담근 날.

 

달달한 포도주를 좋아하는 남편.

포도주 맛있다는 인삿 말에 그냥! ㅋ

호불호가 갈리지만 달달한 맛이 나도 좋다.

 

올 해 포도 38킬로를 50L 항아리를 주문해서 담궜다.

식초가 되지 않을만큼 적당량의 설탕과 버무려 넣고 겨우내 발효되면 봄 끄트머리 포도주를 걸러 놓고 반주로 마시고 곁들여 마시고 나눠먹는 재미에 노고를 재미 삼는 남편.

즐겁고 행복 하단다.

그럼 됐다.

 

잘 발효되길 바라며!

'음식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장 담그다.  (0) 2020.02.12
가을보약 토란  (0) 2019.10.19
장꽃  (0) 2019.06.19
포도주를 거르다.  (0) 2019.04.23
애쑥탕(쑥애탕)  (0) 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