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잊지 못할 기쁨과 두려움으로
꼭 30년전 오늘
오랜 진통끝에 4.25kg 우량아 출산!
우여곡절끝에 기적처럼 우리에게 와준
첫아들은 기쁨이면서 두려움이기도 했다.
간절했던 염원만큼 크게 느껴졌던 책임감에.
산다는것은 간절한 소망이며 그 소망을 위해
주어진 일상은 책임이며 의무라는것과 견뎌
내야만 된다는것을 깨달아 가는것.
아들의 앞길이 순탄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눈을 감는 날까지!
'물처럼 바람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났어, 잘났어. 정말~ (0) | 2017.12.22 |
---|---|
내 삶의 이니스프리 (0) | 2017.11.24 |
보따리를 보며~ (0) | 2017.11.11 |
늙은 호박같았으면 참 좋겠다. (0) | 2017.11.10 |
제주여행 넷째~다섯쨋날 (0) | 2017.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