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도림천 작은 방죽못으로 수련 만나러 가는길
아직 취침중인 노랑노랑나비가 폰을 들이대도 동영상을 담아도 꿈쩍 않고 꿈나라다.
길옆 회양목엔 거미들이 층층이 거미줄 아파트를 지어놓았다.
천변의 무성한 풀들과 제멋대로 흩어져 야생이된 꽃들을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다.
날이 밝으며 매미들의 합창은 더욱 커지고~
'물처럼 바람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름 정오의 산책길에서 (0) | 2018.07.31 |
---|---|
추억의 오솔길에서~ (0) | 2018.07.29 |
부용과 무궁화 (0) | 2018.07.24 |
호박꽃 (0) | 2018.07.23 |
어리연을 만나러~ (0) | 201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