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자주 감동을 하라.

두레미 2007. 10. 25. 10:42

죽음보다 무서운 병 치매를 예방하려면

하루두시간이상 책을 읽는다.

의도적으로 왼손과 왼발을 많이 쓴다.

많이 웃는다.

오랫동안 혼자있는 생활을 피한다.

일회용 컵이나 접시를 쓰지않는다.

가능하면 자연을 자주 접한다.

여기까지는 많이 들어오던 아주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마지막으로 자주 감동을 한다.

감동을 한다는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의 일상에서 감동할 수있는일이 있기나할까?

열심히 사느라 골몰하느라 몸과 마음이

경직되어 상투적인 말과 행동으로

무표정한 얼굴로 감동하지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로봇이되어가지는 않는지.

생각해보면 감동 할 수있는것은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우리의 일상인데 깨닫지못하는것일 뿐이다.

따듯한 말한마디 작은 배려 이해 나눔

너무 하찮아서 느끼지못하는 일들이

우리들의 작은 일상이 감동이고 감사인것을 말이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감사의표현

칭찬 한마디 따듯한 격려 진심어린 표현이야말로

일상의 감동이고 감사의 시작이될것이다.

감동해서 마음이 움직인다면

우리들의 일상은 부드럽고 넉넉하지않을까.

작은 정성 뜬금없는 행동에 감동하자.

수줍은 말하마디에 작은 변화에도 감동하자.

우리들의 일상이 달라질것이다.

자주 감동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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