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사랑으로 피어난 베란다의 봄꽃

두레미 2017. 4. 9. 12:54

 

 

 

햇빛을 향해 길게 목을 뺀 가랑코에

잘 빨아 말린 붓 끝같은 꽃 봉오리

총총 세우고 있더니 하루가 다르게

활짝활짝 꽃잎을 피워내

하트모양을 만들어주네요.

올 봄 우리 베란다에 사랑으로 피어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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