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욕지도를 걷다 만났는데 이름을 모르다가
우연한게 이름을 알게 되어
사진과 설명을 한라연구소 수목시험과에서
옮겨적었다.
작고 앙증맞은 꽃과는 달리 구린내가 나는 사스레피나무
차나무과의 사스레피나무의 작은 꽃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수꽃만 있는 꽃들을 보면 꽃안에 자리잡은
수많은 수술이 보인다.
위의 사진은 수나무의 꽃.
암나무의 꽃은 수술은 거의 안보이고
꽃가운데 자리잡은 암술만 보인다.
암꽃이 지면 둥근 열매들이 달리고
겨울이 되면 자흑색으로 열매가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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