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스럽던 올 여름이 힘드셨는지 부쩍 여위시던
시어머님께서 몸져 누우셨습니다.
이십여년동안 함께해 오던 당뇨와 고혈압을
잘도 이겨내셨는데 이젠 힘이 부치시는지 자꾸만 누우십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해도 특이 사항 없이 몸을 가누지 못하시니
영양제를 맞아도 별 효험이 없으십니다.
당분간 병간호를 해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답글 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댓글 주신분들 다녀가시는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날들 되세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