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마트 가는길
두레미
2020. 11. 12. 10:33
자투리 공원을 가로 지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에
눈이 부시게 물든 단풍에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제끼고
세마의식을 하듯 빙빙 돌았지.
한참을 무아지경에 빠져서. ㅋㅋ
백로와 왜가리의 먹이 사냥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