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무창포 해변에 가면~
두레미
2019. 5. 15. 17:45
무창포 해변에가면~
어버이날 전후해서 1박2일로 친정엄니 모시고 동생들과 무창포 해변과 주변 나들이를 다녀 왔지요.
갈 때마다 멋진 석양과 밀물과 썰물이 그려내는 멋진 풍경과 맛난 음식에 주변 드라이브 코스가 참 좋습니다.
기억력이 많이 쇠 해 지신 엄니와의 추억 여행도되고 먹거리에 오래묵은 묵은지같은 아삭한 추억들도 곱씹으며 추억여행은 또다른 추억을 만듭니다.
무창포 해변에서 찾은 김치가 끝내주게 맛있는 횟집에서 갈 때마다 저녘과 아침을 먹습니다.
누구라도 한번 맛보면 감탄 할 김치 맛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ㅎ
주변 둘러보기로 반교리 돌담 마을과 반교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한 자연유스호스텔과 휴휴당 을 둘러보았어요.
철쭉과 초록이 한창 이쁜 산야에 눈부신 소풍길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