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창으로 보는 하늘
두레미
2018. 12. 11. 16:24
날마다 맞이하는 일상 중에 창으로나마 하늘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
날마다 새로운 날들이지만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일상들중에 하늘 만큼은 날마다 새롭게 느껴져서 좋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그림과 햇빛에 내 마음도 맑았다가 흐렸다가 신비스러움에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ㅎㅎ
바람따라 흐르는 구름처럼 땅위를 흐르는 물처럼 나의 삶도 그렇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