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

2009년 추석은.....

두레미 2009. 10. 5. 23:17

                               

 올해 추석도 조상님 산소 벌초다녀오고

가족들이 모여 명절음식 만들고 조상님 덕분에

온가족이 모임을 갖는날.

흩어져 살던 가족이 모여 서로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

산사람과 조상님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날.

지금 우리가 조상님을 기억하고 먼 미래에 우리 또한

기억속의 조상이 되겠지.

그렇게 돌고 돌아가는것 둥근 한가위 둥근 달처럼 돌아가는

우리네 일상이며 우리의 일생일것이다.

모나지 않고 찌그러지지않은 둥근 한가위 보름달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