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이 가을이

두레미 2008. 10. 7. 14:37

 

 

 

 

 

 

행복하다.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빛

맑은 하늘 눈부신 하늘빛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

다 내것이다.

마음이 자유로울 수있는

이 가을이 좋다.

복잡하지 않고 조금은 쓸쓸한

해그림자 긴 오후

한가롭고 쓸쓸함으로

행복하여라.